낸시랭, 사기 결혼 후 떠안은 14억 원의 빚 "원금조차 갚지 못했다"
낸시랭, 사기 결혼 후 떠안은 14억 원의 빚 "원금조차 갚지 못했다"
낸시랭은 사기 결혼으로 인해 떠안은 엄청난 빚에 대해 고백하며, **"원금조차 갚지 못했다"**고 밝혔습니다. 2017년 결혼한 왕진진(본명 전준주)과의 결혼생활은 감금, 폭행 등 고통스러운 사건으로 끝이 났고, 이혼 후에도 14억~15억 원의 빚은 여전히 그를 따라다녔습니다. 낸시랭은 **"8억에서 시작한 빚이 7년 동안 14억~15억으로 불어났다"**며, 그동안의 경제적 어려움을 전했습니다.
그녀는 이자만 한 달에 1300만 원이었으며, 여러 금융 기관에서 대출을 받았지만 원금은 갚지 못한 상황임을 고백했습니다. 이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그녀가 겪었던 어려움과 고통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.
"예의 없는 사람은 무조건 걸러야" - 낸시랭의 결혼 생활 조언
낸시랭은 과거의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. 그녀는 **"눈빛이 쎄면 걸러야 한다"**는 서유리의 말에 동의하며, **"예의 없는 사람"**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특히 **"욱하거나 욕을 하는 사람은 무조건 걸러야 한다"**고 말하며, 결혼 전 상대방의 성격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.
또한, 결혼 전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, **"건강검진 후 서로의 결과를 확인하고, 서로의 건강이 좋지 않으면 결혼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"**고 말했습니다. 나아가 "빚이 얼만큼 있는지, 가족들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"**고 덧붙였습니다. **"결혼은 단지 사랑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, 서로의 현실적인 부분도 꼭 점검해야 한다"**는 낸시랭의 실용적인 조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교훈이 될 것입니다.
낸시랭의 과거 결혼과 후폭풍
2017년, 낸시랭은 왕진진과 결혼했지만, 그 결혼생활은 불행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. 왕진진은 낸시랭을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, 결국 낸시랭은 이혼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. 이혼 후에도 그녀는 왕진진을 사기, 횡령, 상해 등 12개의 혐의로 고소했고, 왕진진은 징역 6년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.
그 사건은 낸시랭에게 굉장히 큰 정신적, 경제적 타격을 주었고, 그로 인해 현재까지도 빚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**"나도 이런 일을 겪을 줄 몰랐다"**고 말한 낸시랭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결혼을 위한 교훈을 얻었다고 언급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