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나래, 지리산 포도 총각 썸썸썸?! 현실은 까임 주의
박나래, 지리산 포도 총각 썸썸썸?! 현실은 까임 주의
🍇“저… 귀촌할지도 몰라요”
박나래, 지리산 포도 총각 썸썸썸?! 현실은 까임 주의 😂
예능계의 입담 퀸 박나래,
이번엔 ‘지리산 포도밭 총각’과 썸(?)?!
그러나 결과는…
웃기지만 왠지 짠한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였습니다.
🍽️ 어란 배우러 갔다가… 총각 탐색전?
지난 6월 6일, MBC <나 혼자 산다> 599회에서
박나래는 지리산 어란 장인 양재중 셰프를 찾아
특급 비법을 전수받고,
셰프의 어머니가 손수 차린 따뜻한 밥상을 함께했습니다.
그런데 밥상머리에서
갑자기 불쑥 나온 **“이 마을에 총각 있냐”**는 질문!
예능인으로서도, 한 여인으로서도
박나래의 탐색전은 자연스럽게(?) 시작됐습니다.
💬 “포도 총각 있어요. 키도 크고 잘생겼어요”
양 셰프의 말에 따르면,
이 마을에는 40대의 포도 농장 총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.
“결혼 안 했고, 열심히 살아요.
착하고 순한 친구예요.”
하지만 문제는 그 총각의 성격.
양 셰프 말에 따르면
“여럿 앞에선 잘하는데,
둘만 있으면 아무 말도 못 해요.”
아이고…! 이미 예능감 부족 경고 발생 😅
🍇 박나래 “저 귀촌할지도 몰라요”
박나래는 의외로 진지한 반응을 보였습니다.
“저 조만간 귀촌하러 오겠다.
포도 총각 8월에 봐야 하니까!”
게다가 전유성은
“나래가 포도 따기 딱 좋은 키”
라고 농담을 던졌고,
박나래는
“숙이지 않아도 된다.
포도 따는 모습 보면 반하실 수도 있다!”
며 센스 있게 응수했습니다.
분위기 좋~았죠. 하지만…
📞 현실은 까임주의… “그냥 웃기만 하시더라구요”
스튜디오 후일담에서 밝혀진 충격 반전!
박나래 曰
“사실 직접 만나지는 못했어요.
통화는 했는데… 그냥 웃기만 하시더라.
결국 까였어요.”
전현무는 “비혼 선언 아냐?”며 웃었고,
키는 “시도했으니 된 거다”라며 위로를 건넸습니다.
썸도, 시작도 못 하고
웃음과 함께 끝나버린 지리산 러브라인…
하지만 그 유쾌함 덕분에
시청자들은 웃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😂
🧡 “남자가 뭐가 중요하냐”… 박나래는 역시 박나래
결국 박나래는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.
“그냥 셰프님과 어머님 보러 올게요.
남자가 뭐가 중요하냐~”
쿨한 듯, 살짝 씁쓸한 멘트.
하지만 이게 바로 박나래표 예능 감성이죠.
👏 팬 반응도 ‘폭소+공감’ 폭발!
💬 “썸도 웃기게 타는 건 박나래뿐”
💬 “까였다는 말마저 왜 이렇게 귀엽냐”
💬 “박나래 현실 연애 너무 응원해요ㅠ”
💬 “지리산 포도 총각, 후회하지 마세요~!”
📌 오늘도 웃음은 박나래가 책임진다
사랑 앞에선 다소 수줍은
하지만 예능 앞에선 누구보다 당당한 박나래.
이번 에피소드도 그녀만의 감각으로
웃음과 공감,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준 회차였습니다.
포도는 못 땄지만,
시청자 웃음은 잔뜩 수확했네요 🍇