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드래곤, 또 지각 논란…사이버트럭 타고도 ? 기부의 빛도 가려졌나
🚨“지각도 스타일?”
지드래곤, 또 지각 논란… 기부의 빛도 가려졌나
13일 저녁,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
'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'.
이번 행사에서 또 한 번 **지드래곤(G-DRAGON)**이
지각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.
⏰ 예정시간보다 40분 늦게 도착
지드래곤은 오후 7시 시작 예정이었던 행사에
7시 40분경 도착했습니다.
등장 자체는 화려했습니다.
바로 래핑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해
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죠.
하지만 그 화려함도 지각 논란을 덮진 못했습니다.
🚦 소속사 “교통 정체 탓… 불가피한 상황”
소속사 측은
“퇴근 시간대와 비로 인한 교통 혼잡이
도착 시간 지연에 영향을 줬다”
며 불가피한 지각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.
하지만 행사장 인근이 실제로 극심한 정체를 겪었고,
일부 호텔 이용객들의 불편도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🎤 콘서트 때도 지각… “반복되는 지각, 우연인가?”
이번 지각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이유,
과거 사례와 겹치기 때문입니다.
-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
'위버맨쉬 인 코리아' 솔로 콘서트 역시
1시간 이상 딜레이된 바 있습니다.
팬들은 “지각도 G-DRAGON의 스타일이냐”는 반응과 함께
반복되는 지각에 대한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.
💸 같은 날 공개된 '8억 8천만 원 기부'도 조명
아이러니하게도, 이날 지드래곤은
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한 8억 8천만 원 기부를 하며
선한 영향력의 표본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.
이런 선행에도 불구하고
**“기부한 날 지각이라니 아쉽다”**는 누리꾼 반응이 나온 이유는
‘타이밍’의 불협화음 때문이겠죠.
💬 코멘트
지드래곤은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
브랜드화된 아티스트입니다.
무대, 패션, 메시지, 행동 하나하나가
대중과 미디어의 초점을 받습니다.
그렇기에
✅ *‘스타일 있는 지각’*이라는 프레임은
지속되면 결국 팬심을 소진시킬 수밖에 없습니다.
아무리 멋져도,
아무리 기부를 해도,
기본적인 시간 약속은 대중과의 신뢰이기 때문이죠.